이펍3(EPUB3)와 디지털 교재

이펍3와 디지털 교재의 진화

이펍은 2007년 IDPF에서 제정한 국제 전자책 표준이다. 이 이펍은 좀 더 디지털화된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유통할 수 있는 방법에 포커싱되어 있고, 좀 더 다이나믹하게 디지털 교재를 표현하는데 적합하다.

이펍이 상위 버전인 3.0 이후 버전에서는 자바스트립트 사용을 허용하여 좀 더 인터랙티브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예를들면, 이미지를 움직이게 하거나, 퀴즈를 풀면 정답을 나오게 한다거나하는 인터랙티브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언어를 공부하는 어학원의 입장에서는 이런 기능은 예전의 플래시를 이용하여 가능했었다. 하지만, 이런 플래시의 방식은 애플의  플래시 사용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지속적으로 표출하면서 시장에서 이 플래시의 사용이 제한적으로 변하고 있으며 어도비에서도 2020년을 끝으로 더이상 플래시 업데이트를 하지 않기로 했다.

이런 시장이 상황 변화를 보면, 이제 공통된 세계 표준의 인터랙티브 디지털 교재에 대한 방향은 이펍3 포멧으로 이동했다고 하겠다. 애플의 아이북스에서는 최초 버전부터 이 이펍3의 기능을 탑재하였고, 지속적인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있다.